우선은 오픈 케이스부터.






이하 후지 정품 케이스와의 비교. 공정하게(?) 아래쪽만 비교했습니다.



첫 인상은 좀 실망스럽습니다. 후지케이스는 메모리카드/배터리의 착탈이 힘들어서 이 제품을 덜커덕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기대치가 후지 제품의 장점 + 알파에 맞추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후지케이스와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 메모리카드/배터리의 착탈이 편리해졌습니다.
+ 케이스를 벗기지 않고도 삼각대에 장착이 가능해졌습니다.
- 후지 케이스에 비해서 감싸주는 넓이가 미묘하게 적습니다. 이 점 자체는 구매 전에 사진을 보고 인지하고 있던 부분입니다.
- 후지 케이스에 비해서 밀착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첫 인상이 실망스러운 주된 원인입니다.

현재로서의 감상은 둘의 장점을 모은 수준의 케이스가 나온다면 또 구매할 것 같습니다. 욕심대로라면
1. 후지 케이스처럼 전체를 감싸주면서
2. 메모리/배터리 부분은 열려있고(또는 열리고)
3. 후드를 장착한 채로 위쪽 덮개를 닫을 수 있고
4. 후지 케이스만큼 밀착감이 좋은
그런 케이스겠군요.

당분간 써보고 생각이 바뀌면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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