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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변에 PS3를 구입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한번에 두명씩이나.

두 사람 다 노리는 것은 VF5입니다만, VF5 발매 당일에는 정작 PS3를 구하기 힘들거나 가격이 비쌀 것을 우려해서 미리 구입했습니다. 그런 연유로 VF5 발매일까지는 실질적인 장식품 상태. 심지어 한명은 박스도 뜯지 않았다고 합니다. -_-;

유광의 본체는 정말 잘못된 선택이더군요. 이미 지문이 묻어서 더러워져있던 것을 제가 사진 찍으려고 닦아야 했습니다. 특히 저처럼 기름진 사람은 환영하기 힘들겠더군요.

진동이 사라진 패드는 매우 가벼웠습니다. 목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진동이 빠졌어도 배터리가 추가되었으므로 좀 더 무거울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패드는 가벼운게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 정도로 가벼워지니 이젠 좀 허전하더군요.

현재 스코어 PS3를 살 동기가 되는 게임은 MGS3, 건담 무쌍, 아쿠아노트의 휴일 이 세 개뿐인데, 과연 제가 PS3를 살 날이 올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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