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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저씨가 외국으로 몇년간 나가게 된다고 하여 간만에 모임을 가졌습니다. 집 부근의 인도 요리점에서 저녁을 먹고, 근처 마트에서 식량을 사서 저희 집으로 갔습니다.

루크군이 장시간 난동끝에 잠이 들고, 밤샘 메뉴인 AoR을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지난 번에 플레이한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 AoR은 역시나 룰도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3턴까지 플레이 후에 게임을 리셋하기로 했다가, AoR은 영영 종료되어 버리고 종목은 마이티로 변해버렸습니다.

저는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았던지라 종목이 바뀌고는 먼저 잤고, 다음 날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새벽 6시까지 놀다가 다들 돌아갔다고 합니다. -_-;

저는 이제는 밤샘하기도 힘들고, 한다고 하더라도 다음 날 뻗어버리는 걸 보면 체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잘 놀기 위해서라도 체력을 길러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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