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포럼에서 아이팟의 수명을 알아본다?라는 쓰레드에서 보고는 The iPod Death Clock이라는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가 위의 스샷입니다.
아직 멀쩡하게 잘 돌아가고 있는데 저주를 내리는군요. 사실 잘 돌아가는게 신기한 것이기는 합니다만. 다만 한동안 안쓰다가 간만에 켜보니 백라이트가 안꺼지는게 조금씩 맛이 가기 시작은 한 모양입니다.
이제까지 업그레이드를 안하고 쓴 가장 큰 이유는 1세대 아이팟의 기계식 휠이 너무 느낌이 좋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사망하게 되면 휠만 뜯어서 재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풀스크린에 터치스크린인 비디오팟이 나오기 전까지는 업그레이드할 생각이 없으니 그때까지는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아이폰에서 전화기 기능만 빼면 제가 원하는 것과 얼추 비슷한데, 문제는 아이폰은 해상도가 320x480 밖에 안된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720p의 절반인 640x360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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