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그렌라간을 보고 있습니다만, 주변에서 열광하는 만큼의 감흥은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19화는 상당히 강렬했습니다. 열혈이 아니라 에로라는게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_-; 서비스편(?)이었던 6화보다도 이쪽이 훨씬 에로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찾아보니 19화 연출을 맡은 山口頼房(뭐라고 읽는지를 모르겠습니다.)는 이 편 딱 하나만 연출을 맡았군요. 그렌라간을 계속 보면서 다시 이런 감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갑자기 연출이 이렇게 에로틱해지니 19화의 제목이 다르게 읽히는데, 이게 잡지 연재 만화였다면 "잘리지 않는 거다. 어떤 서비스 씬을 그리더라도."쯤 되지 않았을까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률 자료를 조사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한데 요즘 그 정도 여유는 없어서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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