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로 출퇴근시간에 게임을 하던 때에는 이게 게임을 한다는 만족감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게임을 하는 대신에 책을 읽게 되니, 게임 결핍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PSP로 게임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다할 만한 게임이 없던 차에 ACX가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구입.
하지만, 퇴근길에는 너무 피곤해서 지하철에서 자버린 덕택에 정작 플레이는 못했습니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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