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구강기인 레아양은 입에 무언가 닿기만 하면 빨려고 듭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 찍으면 상당수가 메롱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크군은 빨간 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장이 세배 빠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가 만들어준 이유식을 거부해서 엄마를 슬프게 하던 레아양은
그냥 입맛에 맞지 않았던 것 뿐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냥 쌀죽은 안먹더니, 고기죽이나 과일, 야채는 잘만 받아먹습니다.
사진은 토마토 쥬스를 먹는 중.

원래 이유식은 흰쌀죽으로 시작해서 소화에 문제가 없으면
다양한 첨가물을 추가해서 넓혀가는게 정석인데,
처음에 그냥 쌀죽 잘 받아먹었으면 더 빨리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었을텐데.
라고 레아양에게 말해봤자 알아들을 리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아양은 무언가를 입에 넣기 위한 노력은 항상 열심입니다.
옥수수 한번 물어보겠다고 열심히 기어오르는 중.
하지만 알은 없는 빈 옥수수대라는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크군은 그림 그릴 생각이 없어서 엄마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음악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저는 별 걱정 안하고 있습니다.

'일기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일기, 2008.10.27  (0) 2008.10.28
육아일기, 2008.07.22  (0) 2008.07.24
육아일기, 2008.07.07  (0) 2008.07.0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