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우울해져서 글이라도 끄적거려보려고 했더니, 진지한 글은 잘 안써져서 찍어둔 사진 중에서 그냥 하나 골라서 올립니다.
단행본 사모은 만화인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캐릭터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검색해서 제목을 적었습니다.
사용한 렌즈는 올림푸스 14-42mm/F3.5~5.6 입니다. 메인으로 쓰던 렌즈랑 비교하면 많이 불만스럽습니다만, 피규어 사진 정도는 찍을만 하네요.
찍어놓고 보니 조명을 좀 바꾸었으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사무실에서 남의 책상에 놓인 피규어 찍으면서 그런 짓까지 하기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컨트롤 가능한 환경에서 촬영할 때에는 이번의 경험을 살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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