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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 Z8m의 광고에 나오는 포즈를 취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 정도가 담보의 한계였습니다.

원래 생겨먹은게 그러니 어쩔 수 없기는 한데,
그러면 왜 리볼텍으로 나왔는가 싶기도 합니다.
귀여우니까 모든게 용서되기는 합니다만.

하기사 리볼텍 아니면 저 포즈로 저 큰 머리를 못 감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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