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버전과의 차이는 저작권 문제 있을만한 짤방들을 삭제하고, 시연 부분에 스샷을 추가하였다는 점입니다. 몇장 남긴 짤방은 사용허가를 받은 것은 아니고 이 정도는 봐주지 않을까 하는 근거없는 기대로;;; 내년에도 공개 세션을 하게 된다면 처음 짤방 선정 때부터 저작권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발표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발표였습니다. 여기서 좀 더 경험을 쌓으면 자신감도 좀 생길 듯.
하지만 들으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또는 많이) 아쉬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들으신 분 계시면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에서도 "적절한 피드백이 제공"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일 궁금한 것은 다른 회사에서는 어느 수준으로 하고 있는지, 그래서 타사 분들이 보실 때 이 발표가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보안 문제 없는 수준에서 살짝 코멘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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