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나빠요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미지를 반전해서 라벨용지에 프린트한 후 잘라서 붙였습니다. 실물을 공개할 퀄리티는 안되지만, 이 정도 작고 어두운 사진이면 그럭저럭 봐줄만하군요.

- 시행착오를 대비해서 리무버블 라벨용지를 사용했는데, 일단 이게 너무 얇습니다. 좀 더 두꺼운 용지를 사용해야겠습니다.

- 디자인나이프를 회사에 두고 와서 커터로 잘랐더니 날이 무뎌서 원하는대로 잘 안되는군요. 다음 시도에는 반드시 충분히 날카로운 칼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공작에 있어서 칼이 얼마나 날카롭냐는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소재가 뭔지 다들 아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 혹시나 모르는 분이 계실까 해서 붙여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