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2007.03.11

안경을 새로 맞추러 나와서 - 여기에 관해서는 별도의 포스트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 기다리는 동안 크리스피크림 도너츠에 왔습니다. 이 동네 별다방이나 콩다방은 유모차 끌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2P다방처럼 인터넷 사용할 수 있다고 써있지만 사실은 네스팟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3000원 짜리 커피 한잔을 시키니 도너츠도 하나 덤으로 나오는군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처럼 루크군이 잘 때나 가능하지, 루크군이 깨서 난동을 부릴 때는 불가능한지라 실제로 자주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 쓰는 동안 루크군이 깨려고 하고 있군요. 여기서 일단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