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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퇴촌 스파그린랜드라는 온천이었습니다. 지난번 워크샵 때 가서는 다들 만족했던 듯 합니다.

지난 번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닥터 피쉬였고, 이번에는 저글링박 브라더스의 써커스 공연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기술은 있지만 예술은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공연이 너무나 참신해서 다들 뒤집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었냐 하면 탁구공 두개를 입으로 저글링 하는 것. 처음에는 탁구공 하나를 입으로 쏴서 천정에 부딫쳤다가 다시 입으로 받길래 그냥 웃음을 끌어내기 위한 잔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탁구공 두개를 입으로 물더니 저글링을 하더군요. BGM 고르는 센스만 갖추면 TV쇼에 나갈 수도 있지않을까로 평가를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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