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사 모팀에 모님이 계시다는 정보를 제 머리 속에 추가하였습니다.

업계 사람들 블로그를 열심히 보다가 보면 정말 단편적인 정보인데, 그런 단편적인 정보들을 조합하면 어느 정도 의미있는 정보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 정보들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 기반 정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남들보다 스토킹 능력이 특출하게 뛰어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어느 정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분들은 저랑 비슷한 정도의 기반 정보를 가진 분들이 많으실테니 제가 파악하고 있는 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근래에 일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를 거의 안쓰게 된 것도 이 것 때문입니다. 사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보안 문제가 전혀 없는 내용이라도, 그걸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이 미묘한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쉬울 때가 많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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