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프로젝트를 같이했던 팀원이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다. 환송회 자리에서 두 컷. 술먹고 대충 찍은 것이라서 엉망이기는 하지만 올려본다.

회사가 현재에 급급해서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우울하다. 현재가 우울해도 미래가 있으면 움직일 수 있지만, 미래가 없으면 움직일 수 없다. 회사일 대충하면서 내 공부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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