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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싶어서 오늘 첫번째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꼬들빼기라는 쓴 맛 나는 식물의 즙을 내어서 가슴에 발랐더니 저런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귀였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결국 아들이 꼬들빼기의 쓴 맛을 극복해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엄마는 한동안 더 고생해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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