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아들을 데리고 내려가 있으니 다른 건 그럭저럭 괜찮은데, 침대가 참 넓게 느껴집니다.
현재 쓰고 있는 침대는 퀸사이즈인데,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그다지 크기에 불만이 없었지만, 아들이 이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된 이후로는 항상 아들의 발차기 공격을 당하면서 침대가 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자려니 이 침대가 상당히 넓군요. 겨울이라 생체 난로가 그리운 시기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욕심많은 아들은 엄마를 독점하고 싶은지 와이프와 같이 누워있으면 항상 두사람의 사이에 끼어듭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가족과 같이 자도 생체 난로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지라 더욱 생체 난로가 그립습니다.
만약에 둘째를 낳게 되면 그때는 잠자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이제는 침대 아니면 썩 잘자지 못하는 몸이 되었는데, 넷이서 한침대에서 잘 수도 없는 노릇이고. 킹사이즈 침대면 넷이 잘 수 있으려나요.
어쨌거나 피곤은 한데 잠들기는 참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사는게 힘들어서 술마시지는 않으니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도 같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침대는 퀸사이즈인데,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그다지 크기에 불만이 없었지만, 아들이 이 침대에서 같이 자게 된 이후로는 항상 아들의 발차기 공격을 당하면서 침대가 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자려니 이 침대가 상당히 넓군요. 겨울이라 생체 난로가 그리운 시기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욕심많은 아들은 엄마를 독점하고 싶은지 와이프와 같이 누워있으면 항상 두사람의 사이에 끼어듭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가족과 같이 자도 생체 난로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지라 더욱 생체 난로가 그립습니다.
만약에 둘째를 낳게 되면 그때는 잠자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이제는 침대 아니면 썩 잘자지 못하는 몸이 되었는데, 넷이서 한침대에서 잘 수도 없는 노릇이고. 킹사이즈 침대면 넷이 잘 수 있으려나요.
어쨌거나 피곤은 한데 잠들기는 참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은 사는게 힘들어서 술마시지는 않으니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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