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님께서 제게 뽐뿌를 넣는데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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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서현역보다 3 정거장 더 간 미금역에서 포스코 사거리까지 다니신다니, 제가 선릉역까지 가는 걸 고려해도 2 정거장 정도 더 짧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출근시간이 8시로 이른 편이라서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갈 자신은 없다는게 문제군요. 접을 수 있는 것을 사서 아침에는 지하철을 타고, 귀가길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적정선일 것 같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사실 예전부터 스트라이다를 사고 싶었는데, 이게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물건인지는 좀 의문입니다. 회사에 타고 다니시는 분이 계시니 부탁해서 시승을 한번 해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려면 배낭형 가방을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부터 드는 것을 보아서는 대형 지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만, 사실은 아직 맥북 할부가 3달이 남아있습니다. OTL.

그 이전에 현장답사를 가서 과연 자전거를 타고 다닐만한 길인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다음 주말에라도 한번 나가보고 싶습니다만은 과연 아들이 협조해줄지가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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