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The Art of Project Management)에서 발췌

언제 가장 창의적이 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환경에서 자신이 쉽게 창의적이 되는지 떠올려 보십시오. 혼자일 때입니까?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입니까? 음악을 켜둘 때? 끌 때? 모두가 다른 환경을 선호합니다. 어떤 환경이 자신에게 가장 고무적인지, 시간을 들여 고민해 보지 않는다면 창의성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고풍스러운 까페에 앉아있거나, 숲 속 벤치에서 명상을 하거나, 부루클린 다리 너머 지평선으로 천천히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일부터 시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본 "배움의 기술"에 보면 저자가 다른 사람에게 코칭해준 사례가 나오는데, 요약하자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의식(儀式)을 만들어서 늘 행하고, 그 의식을 자신이 어려워하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행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의욕이 참 바닥인데, 스스로의 텐션을 올릴 의식을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산제물이라도 바쳐야 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라는게 문제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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