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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iPhone 개발자입니다. 거짓말이지만.

당초의 꿈은 레오파드 구매가 아니라 맥북 프로로 업그레이드였습니다만, 환율 덕택에 신형 MBP 구매는 물 건너갔고, 그냥 지금 쓰는 맥북을 끌어안고 죽어야할 것 같습니다. "2MB가 MBP 구매를 막았어!" 같은 일본 오야지 개그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군요.

레오파드도 이번에 같이 구매한 것은 아니고, 얼마전에 구매해서 설치하고 Xcode 설치하고 샘플 코드 몇개 다운로드 받은 상태에서 진도가 안나가고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단 자작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만들어서 시뮬레이터 상에서 돌아가는 단계에서 터치를 구매하는 것이었습니다만, 근래에 스트레스가 심했던지라 예정을 앞당겨 질러버렸습니다.

회사에서 3년 근속 휴가(무려 10일!)이 나온지라, 적당한 때를 봐서 짱박혀서 어플리케이션이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은 터치에서 하고 싶었지만, 터치에서 사파리로 글쓰다가 보니 사파리가 죽어버리는 군요. 애플에 리포트한다고 수정될지는 의문이고, 티스토리 쪽이 고쳐주기를 기대하는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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