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파의 예고편 BGM으로 나온 Fly me to the moon에 끌려 iPod에 Fly me to the moon 들을 밀어넣었습니다. 제가 가진 에반게리온 OST에서만 24가지 버전이 있군요. 이왕 이렇게 된 것 에반게리온과 관계없이 닥치는대로 모아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레이,아스카,미사토의 트리오 버전은 지금 들어도 가슴을 후벼 파는 군요. 한때 청춘을 바쳤던 애니메이션인지라 아직도 약효가 유효한 모양이군요. 하지만 이제까지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영화 Space Cowboys 의 끝에 나왔던 곡입니다. 곡만의 힘이 아닌 영화와 맞물려서 힘을 발휘한 것이기는 했습니다만.
생각난 김에 벅스에 찾으러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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