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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박스 크기를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압도적으로 작아졌군요. 대신에 내부 포장이 다소 아쉽다는 느낌도 있었습니다만, 이건 (올릴지 모르겠지만) 오픈케이스를 올리게 된다면 다루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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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0과 SlimBlade의 박스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들어갈 것 같지만, 케이블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실제로는 안 들어갈 것입니다. 5.0의 USB 버전이라면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건 PS2/시리얼 버전이라서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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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바꾸어서 장착해보았습니다. 볼 크기는 SlimBlade 쪽이 작습니다. 5.0의 볼이 커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던데, 제게는 좀 과하게 크지 않나 싶었던지라 볼의 크기가 줄어든 것은 환영입니다.

5.0의 볼은 당구공과 크기가 같은지라 당구공으로 튜닝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셨습니다. 하지만 SlimBlade는 광학식인지라 어차피 볼 교체가 불가능하므로 당구공과 크기가 달라진 것은 전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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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역시 전체적으로 얇아지고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책상을 파내고 트랙볼을 매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던 저로서는 너무나 환영할 만한 변화입니다.

SlimBlade의 하드웨어는 이제 완성의 경지에 왔다고 느껴지는지라, 이제 빨리 부실한 소프트웨어를 해결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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