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해두었던 매직 마우스가 도착했습니다만, 도착한 박스가 애플 퀄리티와는 거리가 매우 멀어 보이는 수상쩍은 박스였습니다.


개봉해보았더니 헉 이거 마우스가 그냥 들어있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설마 애플 스토어에서 벌크 제품을 보낸건가 싶은 순간.


꺼내서 비닐을 벗겨 보니, 그제서야 모습을 드러낸 것이 판매용 패키지더군요. iPod 터치의 패키지가 생각나게 하는 심플한 패키지였습니다. 역시 애플이 패키지를 대충 만들리가 없다는... 다만 유통과정에서 깨지기 쉬울 것 같은데, 제게 배송된 박스를 보니 신경 써서 잘 배송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 패키지의 개봉과 사용 소감은 웹에 널려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포스팅 제목은 빨간 두건 챠챠(赤ずきんチャチャ)의 3번째 엔딩곡 어서오세요 Magical School에(ようこそマジカル・スクールへ)에서 차용했습니다.

'전뇌 > OS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숨통이 좀 트이려나요.  (0) 2011.11.19
My First Life-Hacking  (3) 2009.09.03
VirtualBox 2.0  (0) 2008.09.0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