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는 돈은 아껴도.

책은 산다.

오늘 도착한 책들.

<사진은 나중에>

はじめての3Dゲーム開発

챕터3까지 읽어보고, 뒤는 대략 훑어본 바로는 3D 공부하기 시작해서 폴리곤 하나 내지는 모델 하나를 띄울수 있게 된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는 사람에게 좋을 듯 하다. 설명이 미묘하게 언발란스한 감도 있어서 정말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완전 초보자에게 권하기는 좀 껄끄러울 듯 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쉬운 점은 사진/그림이 좀 적다. 그렇게까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예제 프로그램의 실행 스크린샷을 먼저 보여주는 것 만으로 읽는 사람은 꽤 편해지는데 이런 부분을 소홀히해서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것 같다. 또, 예제 프로그램의 풀소스를 먼저 보여주고, 그 소스에서 설명할 부분들을 을 설명해나가는 식인데, 소스를 펑션별로 자르고 소스 보여주고 설명하고를 반복하는 식으로 편집하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가격(2300엔)에 비해 페이지수(303페이지)가 좀 적지 않은가 하는 느낌도 있고. 책의 가격을 페이지로 따지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기는 한데, 사진/그림이 적기 때문에 페이지수가 적다는게 더 강조되는 듯.

シューティングゲームアルゴリズムマニアックス

훌륭하다. 이런 책이 나올 수 있다는게 놀랍다. 슈팅게임 만드는데 필요한 기본은 다 들어있는 듯. 여기있는 것만 대략 다 구현하고, 추가로 스크립트 시스템만 만들면 슈팅 게임 제작 툴이 하나 튀어나올 수 있을 듯.

좀 더 자세한 평은 다 읽고 나서.

クビキリサイクル―青色サヴァンと戯言遣い
クビシメロマンチスト―人間失格・零崎人識

세계의적님의 소개를 보고 처음 두 작품만 시험적으로 구입. 소설인 만큼 평을 쓰게되는 것은 상당히 시간이 지난 다음이 될 듯.

그 외의 책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