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켄 블랜차드 외 지음, 조천제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글루스의 기능 강화에 힘입어서, 앞으로는 독서 일기도 이글루스에 쓸 생각이다. 그 첫번째는 오늘 읽기를 끝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여기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좋아보이기는 한데, 실천이 너무나도 힘들 것 같다. 이게 책에서 설명하는대로 칭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일지, 아니면 이 책이 현실성이 없는 것인지의 판단은 우선 보류해두어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하는대로 살기 위해서 어느 정도 기간 이상 노력한 다음에야 확실히 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기본적으로 잘못한 일을 야단쳐서 못하게 하는 것보다, 잘 한 일을 칭찬해서 그 쪽으로 에너지를 더 쏟도록 하라는 것은 좋은 방향성인 듯 하다. 문제는 어떻게 칭찬할 거리를 찾아내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대로 그만큼 상대에게 관심을 더 쏟을 수 밖에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