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게임들.

Ruesselbande

빌라봉처럼 한 플레이어가 여러 말을 움직이는 게임이라고 착각을 하고 구입했는데, 한 플레이어가 말 하나를 움직이는 게임이었다. 빌라봉이나 카르테헤나와는 달리 주사위를 굴려서 움직이는 게임인지라 뒤쳐진 플레이어가 쫓아갈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경우는 잘 안나올 듯 하지만.

룰북이 여러나라 언어로 되어있는 점은 굿.

Clans

GAMES Magazine's 2004 GAMES 100에서 abstract strategy에서 best를 차지한 게임. 각 부문에서 best를 차지한 게임들은 다 플레이해보는게 목표인데, 이걸 가장 먼저 구입한 이유는 어느새 영문판이 절판이 된 것을 보고 더 늦기 전에 독일어판이라도 구입한 것. 컴포넌트에 텍스트가 전혀없으므로 독일어판이라도 플레이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사고 나서 생각을 해보니 다른 쇼핑몰을 뒤져볼 생각을 안해보았다는 바보같은 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