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rt short, 2007.06.21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빌린 책의 반납기한이 오늘까지였던지라. 자전거타고 다녀왔으면 왕복 + 새로 빌릴 책 고르는 시간을 합쳐서 1시간이면 충분했을텐데, 꼬불꼬불 돌아가는 마을버스를 타고 다녀오니 왕복 2시간이 걸리는군요. 장마가 끝날 때까지 도서관 갈 때마다 짜증이 날 것 같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보고 싶은 책을 많이 발굴한 것이 다행.

오늘 반납한 책.
-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 유니버설 디자인
- 생각정리의 기술 : 너무 재미없어서 보다가 말았습니다. 그런고로 서평은 안쓸 예정.

오늘 빌린 책.
- 스누피의 글쓰기 완전정복 : 글 좀 더 잘쓰고 싶습니다.
-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 1%라는 수치에 끌렸습니다. 과연 도움이 될지는 두고봐야.
- 초보아빠의 좌충우돌 육아법 : 육아에 들이는 에너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라면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