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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대왕 부록 요츠바와의 비교샷입니다. 저는 표정의 차이에서 전격대왕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리볼텍 요츠바도 저렇게 눈을 감고 활짝 웃는 얼굴이 있으면 좋았을텐데요.

솔직히 리볼텍 요츠바는 너무 크지 않은가 싶습니다. 한 70~80% 정도의 크기가 좋았을 듯. 이런 "귀여운" 피규어는 좀 작은 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유도가 높다고 반드시 더 가지고 놀기가 좋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해야할 것도 많다는 것인지라. 관절이 좀 더 적은 토로 쪽이 역시나 가벼운 마음으로 포즈를 잡으면서 놀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전격대왕 요츠바 수준으로 줄어들면 좀 아쉽고. 그런 의미에서는 년말에 나올 담보를 기대해봅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릎 관절이 부실하다는 겁니다. 리볼텍 토로는 괜찮았는데, 요츠바는 좀 헐겁더군요. 보강을 하는게 좀 더 가지고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보강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악평만 쓴 것 같은데, 장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또 사진 올릴 때 쓰겠습니다. 장점이라면 역시 물총이라던가, 그런 파츠 교환인지라서 주절주절 떠드는 것보다 사진을 올리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돈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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