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건너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한국판 구입.

우선 전작들에 비해서 꽤 빡빡해졌다는 느낌. Splinter Cell에 자극을 받기라도 한 것일까. 전작들은 잠입 액션을 가장한 액션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잠입 액션 같아졌는데, 그렇다고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중간 데모가 너무 많다. 전작에서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심한 듯 하다. 게임하면서 게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로딩이 잦고, 게다가 픽업이 미친 듯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끊어진다는 점. 픽업이 저렇게 움직여대는 것으로 보아서는 마스터 만들 때 디스크 상에서 데이타 배열을 정리를 안한 듯. 쩝.

파라메딕이 영화광인 것은 좋은데, 너무 많이 떠든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이브하는게 귀찮을 정도.

오셀롯의 모션이 상당히 어색한 듯. 보고 있으면 부담스럽다.

잭과 데이비드가 미묘하게 성격 차이가 있는 부분은 베리 굿.

더 이상은 계속 플레이해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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