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과, 상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흔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상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 중에서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던가, 아니면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상대가 알고 싶어지게 해야지, 상대가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자기가 말하고 싶다고 해서 떠들면 그건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인 것 같습니다. 말하는 자신의 시간을 포함해서요.

// 예전에 R모님이 "프로그래머는 회의가 길어지면 게임을 짜기 시작한다. 그럼 게임 프로그래머는?"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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