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에 이사하고는 11월 19일에 이사를 했으니 대략 4개월만이군요.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점점 팀이 커질텐데, 그러면 이사 빈도가 늘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리를 정하기 전에 팀장님께 창가 자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창옆자리는 아닙니다. 창가였지만 볼게 없던 예전 자리와 비교하면 창을 통해 선릉이 보인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괜찮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옆자리가 팀장님이고 대각선 앞자리가 실장님이기는 하지만. OTL.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겠지만 잘 보면 실장님 머리 꼭대기가 살짝 보입니다. 예전에는 자리 주변에 책장이 있어서 제 책들을 거기다가 꽂아두었는데, 새 자리에는 책장이 없어서 책의 탑을 쌓아둔 상태입니다. 작은 책꽂이를 하나 주문해서 발밑에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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