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er's Market

일기 2007. 1. 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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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군 백일에 닷짱이 선물로 준 상품권으로 가족 셋이서 VIPS를 가기로 했는데, 그 자리는 Fisher's Market이라는 가게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해산물 부페라길래 한번 들어가보았습니다만.

대.실.망.


배치는 동선을 생각을 한건지 안한건지 엉망이고, 음식의 종류와 질, 공급 속도 모두 불만이었습니다. 특히 닭꼬치구이는 해산물 부페에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인기가 있는 품목이었는데 공급 속도는 가장 느렸습니다. 차라리 미리 구워놓은 것을 덥혀서 내는 쪽이 좋았을 듯.

그나마 칭찬할만한 것은 수유실이 있다는 것 정도군요.

전에 갔던 Jesica's Kitchen이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던지라 더욱 대비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나의(응?) VIPS를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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