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와 거상 도착

예약했던 완다와 거상이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플레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회사 일로 바쁜 시기이기도 하지만, 플레이할 게임이 쌓여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회사 일은 크리스마스 전에 바쁜 시기가 끝날 예정입니다만, 쌓여 있는 게임 중에 완다와 거상이 먼저 선택될 것 같지는 않은지라 올해 내로 시작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사실은 ICO도 엔딩을 못 보았습니다. --;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노후 목표 중 하나는, 젊을 때 벌은 돈으로 늙어서는 올드 게임 사이트를 하나 만들어서 플레이하지 못하고 쌓아둔 게임들을 플레이하면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