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파

일기 2009. 10. 12. 12:47
여전히 아이폰은 언제 출시될지 모르는 상황인데, 휴대폰이 사망했습니다.
아니, 제가 휴대폰을 살해했습니다. 폭행치사인가. -_-;

그러고 보니 제 휴대폰 중에서 자연사한 놈이 하나도 없는 듯.
그마나 다행인 건 다들 늙을 만큼 늙은 다음에 제가 일을 저질렀다는 것입니다만.
휴대폰을 바꾸고 싶은 저의 잠재의식이 저지른 것인지도?

사고는 제가 친 것이지만 하여간에 기분이 더럽습니다.

휴대폰을 새로 사기는 해야할텐데, 또 죽일 것 같으니 그냥 최대한 싼걸 사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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