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음식 맛은 살짝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식사는 보통 어르신들을 대비해서 스테이크가 웰던으로 나오기 마련인데, 미디엄 정도로 나왔더군요. 여기까지는 인상적이었는데, 고기질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조금 질기고, 소금,후추 필수 레벨.

그보다 접객하시는 분의 숙련도가 높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테이블의 어르신들의 이런저런 요구에 유연하게 잘 대응하시더군요. 이런 행사는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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