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캣, 지금 새로운 마비노기 제작중

ㅁㅂㅇㅅ의 개발 중단이 기사로 나왔군요. 개발 중단 자체가 기사의 토픽이 아니라는게 더욱 씁쓸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외부에 발표되지 않은 게임을 제작중인 팀으로 옮겨서 열심히 적응중입니다. 팀 옮기면서 더 이상 주임이 아니게 되어서 주임수당 월 5만원을 못 받게 된 것은 조금 아쉽지만, 관리업무에서 해방되니까 마음이 좀 편합니다.

그나저나 원래 마음에 안드는 기자였는데 이번 기사로 더더욱 미워졌습니다.

기자는 그 게임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나, 그의 간청으로 지면에는 싣지 않도록 하겠다

저 간청이라는 단어 선택이 "완장 찬 사람"을 연상시킵니다. 보통은 요청이라고 적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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